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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대 1소대 1생활관 훈련병 유성훈

한화특수기획 2015. 10. 17. 10:43

청명한 날씨 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

아빠,엄마,큰누나,작은누나 모두 잘 지낸다 ^^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아들이 걱정되는구나!!

 

벌써 아들이 입영한지, 10일이 지나가네, 너무 많이 보고싶다,  아들...
항상 감사 하는 마음 긍정 적인 생각으로 훈련잘 마무리하고  다음달에 얼굴보자 !

엄마,아빠,작은누나, 이렇게 갈꺼야 ...^&^

 

엄만 벌써부터, 아들얼굴 볼 날만 손 꼽고있어, 이렇게 떨어져보니

더 더욱 아들이 소중해지고 - 보고싶넹 ㅋㅋ

 

오늘 아빠는 : 수원 의왕의집 성당교육 1박2일 들어가 - 이 편지쓰고 출발 ㅎ

       엄마는 : 소율이 체육대회 참관하러 갈꺼야

       큰누나 : 토욜/일욜 봉사활동, 아침일찍 나감,

     작은누나:  오늘 학교 가는날 - ^^

 

식구들 모두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있으니 아들 몸만 건강하게 잘지내면

걱정이 없어, 처음 접하는 상황이 모두 힘들겠지만 아들을 바라보고 기대하는

가족이 있다는거 잊지말고, 아들 열심히 화이팅 해주길바래.. 사랑한다 아들

 

2015년 10월17일  아들을 사랑하는 아빠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