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드는 하늘가에...
비록....
오늘의 삶이 힘들지라도
하늘이 바라볼때면
늘 힘이 되어주는 사람이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고추잠자리 맴도는 하늘가에
파아란 마음으로 메아리치는
늘 푸른
가을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하늘이 너무 파래 눈물이 날 때면
사랑이 가득한 메세지로
늘 힘이 되어주는
지란지교 참사랑으로
언제나 반겨주는 한송이 들꽃처럼
행복이 가득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대와 나 멀리 있다하여도
늘 같은 하늘아래
상큼한 공기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늘 처음처럼
설레이는 마음으로
열심히 살았노라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이면 좋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늘 푸른...
여름향기 가득했던 날들이여
늘 힘이 되어주는
내 사랑하는 님이여
여름 향기가...
아쉬운 작별을 이야기하는
쓸쓸한 매미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시는지요.
해가지고 달이 뜨는 배경에서...
해와 달이 아름다운
정겨운 이야기들이
한 여름 밤의 꿈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피어납니다.
말없이 흘러가는...
강물같은 인생이여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의 정 나누며 살아도
부족한 우리네 삶의 여정이기에
늘 우리는 하나요
늘 살ㅇ도 하나여야 합니다.
세상이...
우리를 힘들게 하여도
그대와 나...
귀뚜라미 노래하는...
가을의 향기 속으로
사랑과 행복이 어울림되어
기쁨이 가득한 사랑으로
풍요로운 가을의 향기를
나눌수 있는
지란지교 참사랑 이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나, 그대에게 그런 가을 사랑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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